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기업 IDT(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는 넷북, 태블릿 PC 및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TFT(Thin Film Transistor)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을 위한 업계 최초의 단일 칩 전력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IDT의 이번 새로운 솔루션에는 통합형 전력 관리 사양을 갖춘 저전압 차동 시그널링(LVDS: 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타이밍 컨트롤러와 전력 관리 및 LED 백라이팅을 위한 4채널 LED 드라이버가 통합되어 있다.
IDT VDAP1000은 이러한 모든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함으로써 전력 및 보드 공간을 절감하여 시스템 설계자가 보다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BOM(Bill of Material)을 줄여 준다. 또한 IDT VDAP1000은 스프레드 스펙트럼 기술을 바탕으로 신호 무결성 및 시스템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전자파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낮추었다.
IDT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VDO)의 지 박(Ji Park)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IDT의 통합형 디바이스는 태블릿, 넷북 및 노트북 패널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단일 칩 전력 관리 솔루션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IDT는 VDAP1000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에 더하여 산업용 온도 범위(industrial temperature range)까지 지원하는 VDAP1001도 함께 출시했다.
IDT VDAP1000 및 VDAP1001은 현재 샘플링 중이며 104리드 5.5 x 11 x 0.5mm MLF(QFN) 패키지로 공급된다. 패키지 크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dt.com/go/TCONsolu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