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보급형 윈도우8폰인 루미아 620을 공개하였다.
5일(현지시간), The Verge는 노키아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의 IT 컨퍼런스 'Leweb'에서 새로운 윈도폰 루미아 620을 발표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서 노키아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루미아 620을 가격 대비 '가장 쓸만한' 윈도폰8 기기라고 명했다.
노키아 620은 3.8인치 화면에 800x480 해상도의 클리어블랙 WVGA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S4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램을 탑재했다.
내장 스토리지 공간은 8GB에 불과하지만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카이드라이브의 7GB 저장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는 플래시를 갖춘 5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상위 모델인 루미아 820, 920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렌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표준 VGA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결제등을 지원하기 위한 NFC도 내장되었다.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각 색상별로 유광, 무광의 교체 가능한 케이스가 포함된다. 이외에 기본적으로 윈도우8 운영체제로 구동되지만 노키아 자체 앱도 지원이 될 예정이다.
루미아 620의 판매 가격은 약정없이 249달러(190유로)로 책정되었다. 노키아는 내년 1월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판매가 시작되고 곧이어 유럽과 중동으로 출시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