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기밀문서 유출혐의로 엔비디아에 이직한 직원 4명 고소 |
|
2013-01-17 14:05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
|
|
|
|
|
AMD가 엔비디아 (NVIDIA)로 이직한 AMD의 전(前) 직원 4명에 대해 기술문서 및 핵심 인력 유출혐의로 고소했다.
AMD는 퇴직한 전 수석부사장 로버트 펠드스타인 (Robert Feldstein)과 마노 데사이 (Manoo Desa), 니콜라스 코췩 (Nicolas Kociuk)의 3명이 이직 직전에 AMD의 10만건에 이르는 회사관련 기밀문서 파일을 이동식 하드디스크 (HDD)에 저장해 엔비디아로 입사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펠드스타인은 차세대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Wii U 등의 게임기에 AMD 그래픽기술이 채택되도록 노력해 온 핵심 인물이며 마노 데사이와 니콜라스 코췩 매니저는 AMD에서 사용했던 컴퓨터에서 AMD 보안서버에 침투해 기밀문서와 특허문서, 회사 계약조항 문서 등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차드 헤이건 (Richard hagen)은 엔비디아로 이직 후 마노 데사이와 니콜라스 코췩을 비롯한 핵심 직원의 불법적인 인력 유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AMD는 메사추세츠 법원을 통해 이들 AMD 전 직원이 사용한 컴퓨터 접근금지와 증거물 훼손 방지를 위한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기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했다.
AMD는 기밀문서가 엔비디아에 유출될 경우 부당경쟁이 야기될 것이라고 밝혀 기밀문서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
|
|
|
|
|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AMD Zen5 APU, 스트릭스 포인트와 스트릭스 헤일로 스펙 유출
인텔 13세대와 14세대 'K' 모델 불량 이슈 입장, 과전력 사용 자제 권고
인텔 일부 'K' CPU 불량 이슈 관련 설정 조정은 권고 사항, 보드 제조사에 책임 전가 아냐
|
보드나라 최신 뉴스
AMD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데이터센터 및 클라이언트 매출 80% 이상 성장
MS 4월 보안 업데이트, VPN 연결 실패 유발 버그 발생
MS, 7월 29일 엑스박스 360 스토어 마켓 플레이스 종료
성숙한 환경을 위해, MS 연례 AI 투명성 보고서 발간
ASUS,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VivoBook 5월 21일 정식 발표
|
|
|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메인스트림 가성비 높이는 AFMF, 라데온 RX 7600과 조합 효과는?
데스크탑 PC를 Wi-Fi 6E로 업그레이드, ipTIME AX5400PX-6E
USB로 어디서나 쓰는 와이파이 6E, ipTIME AX5400UA 6E
|
보드나라 최신 기사
정확한 색상 표현과 편의성의 디자이너용 모니터, 벤큐 PD3225U
초거대기업 IBM!,PC 시장 진출기부터 현대 오픈 아키텍처 PC 시장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2.5기가 이더넷과 전원 공급을 한번에, ipTIME PoE 인젝터-2.5G30W
|
|
|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
|
|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