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운영체제가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개발자용 프리뷰 스마트폰 2종이 공개되었다.
2일(현지시간), The Verge는 스페인의 신생기업인 긱스폰(Geeksphone)은 모질라와 제휴를 맺고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구동시키기 위한 개발용 스마트폰 2종을 공개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은 저가형은 케온(Keon)과 고가형인 피크(Keak) 두 종류로 두 제품 모두 3G 전용 스마트폰으로 실 판매가 이뤄지는 제품이다. 일반 사용자보다는 개발자들로 하여금 파이어폭스 OS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관련 앱 개발을 돕기위해 선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케온은 퀄컴의 1GHz 싱글코어 스냅드래곤 S1 프로세서와 512MB 램과 4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480x320 HVGA 해상도의 3.5인치 터치스크린과 300만화소 카메라, 158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전면부는 테두리 처리를 해 HTC와 비슷한 느낌이며 하단의 원형 버튼은 아이폰을 연상하게 한다.
하이엔드 모델인 피크는 1.2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램과 내장 메모리는 케온과 동일하다.
960x540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및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추고 1800mAh 배터리가 장착되었다. 디자인은 저가형인 케온과 유사하며 테두리 두께가 좀더 두꺼워졌다.
모질라는 다음달 저가형인 케온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지만 가격등 구체적인 출시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품은 긱스폰 웹사이트를 통해 2월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긱스폰은 출시 가격에 대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언급해 매우 저렴한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