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글 넥서스7보다 더 저렴한 7인치 태블릿을 올해 상반기중에 출시해 보급형 태블릿PC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대만IT전문매체인 디지타임즈는 삼성이 스마트폰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7인치, 8인치, 10.1인치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삼성은 올 하반기에 애플이 출시할 신형 태블릿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8인치 크기의 갤럭시노트8을 비롯해 7인치와 10.1인치 태블릿을 올해 상반기에 먼저 출시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7인치 태블릿의 경우 구글의 레퍼런스 테블랫인 넥서스7보다도 저렴한 149~199달러로 판매되어 가격적인 경쟁력또한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넥서스7의 경우 WiFi 16GB 모델이 199달러, HSPA+ 32GB 모델이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즉 현재 보급형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의 넥서스7과는 보다 저렴한 가격의 7인치 모델로, 이보다 높은 가격대인 아이패드 미니와는 8인치 모델인 갤럭시노트2을 통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2013년에 총 4,00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는 지난해 1500만대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