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폰/아이패드는 128GB 모델이 출시? iOS 6.1 Beta 5에 암시

2013-01-28 12:19
이성복 기자

polabear@bodnara.co.kr

최대 64GB까지의 용량 제공에 부족함을 느끼는 iOS 사용자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iOS 기기에는 128GB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 iDownloadblog는 금일 개발자들을 위해 배포된 iOS 6.1 Beta 5에서 기존에는 없었던 128GB의 시스템 파티션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전 빌드까지는 8, 16, 32, 64GB까지만 제공되었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iOS 기기의 경우 가장 큰 용량은 64GB였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iOS 기기, 대표적으로 아이폰5S나 아이패드 5세대에는 기존 최대 64GB 용량에 부족을 느끼는 헤비 유저를 위해 128GB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애플의 공식 입장이 아닌 만큼 출시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지원 기기나 가격 변동등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빈센인트

/ 13-01-28 18:40/ 신고

지금 아이패드2 32기가 제품 사용중이지만...
남는 용량은 대충 700메가 정도...
하지만 필요한것으로 채워기보다
남으니간 일단 채우고 보는 편이라

Meho

/ 13-01-28 20:12/ 신고

용량이 늘어난다고 무조건 좋아라하기 보다, 그걸 충분히 빠른 속도로 처리해 줄 수 있는 주변 장치들이 구축되어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데... 32GB도 저는 성에 안차는데 하물며 128GB는 좀...-_-

마프티

/ 13-01-28 23:10/ 신고

확장도 안되는데 기본이 많이 올라가야죠

프리스트

/ 13-02-04 10:47/ 신고

지금도 비싼데 용량 빌미로 더욱 비싸게 팔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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