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텔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고성능 탭북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 해 10월 인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610 탭북에 이어 인텔 3세대 코어 i5와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탭북 Z16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탭북 Z160은 태블릿과 울트라북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에 기존 H160의 이동성과 사용편의성에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까지 향상시킨 모델이다. 일반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태블릿처럼 사용하다 문서작성시 측면 '오토 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면서 내장된 키보드가 노출되어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타이핑 작업이 가능하다.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 일체형 태블릿으로 어디서나 터치스크린과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 터치펜'을 이용하면 보다 정교한 그래픽 작업도 할 수 있다. 11.6인치(29.4cm) 크기의 IPS HD LE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1366x768 해상도와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하며, 인텔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Z160-GH5WK) 또는 코어 i3 3217U 프로세서(Z160-GH30K)가 들어간다.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내장 메모리와 스토리지 용량도 기존 아톰 듀얼코어 탭북 H610보다 향상된 4GB DDR3 메모리와 120GB SSD, 인텔 HD 그래픽스 4000 내장 그래픽, 802.11a/b/g/n 무선랜과 인텔 WiDi 기술을 지원한다. 대신 두께와 무게는 아톰 탭북보다 올라간 1.25kg과 19.4mm다.
외부에서의 장시간 사용을 감안해 최대 6.4시간 사용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180g의 초경량 어댑터를 적용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그 외에 표준 USB, 표준 HDMI 포트를 갖춰 별도의 연결장치(젠더)가 필요 없다. microSD카드 슬롯으로 저장 장치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이동성과 편의성을 만족시킨 H160에이어 성능까지 높인 Z160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다양한 제품으로 컨버터블PC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