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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색맹' 논란... 공식 입장은 정상?

2013-02-08 14:00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가 최근 '색맹' 논란에 휩쓸렸다.

 

6일, 온라인 IT 커뮤니티에는 두가지 색상으로 구분되는 하늘색 사진을 스마트폰에 넣었을 경우 유독 옵티머스G만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가지 색상으로 표시된다는 글이 올라오자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최초로 해당 글을 올린 사용자는 프라다폰과의 비교를 하였으며 이후 다른 사용자들의 테스트 결과 아이폰5, 갤럭시S3등 타사 스마트폰은 물론 LG전자의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 LTE2에서도 이러한 오류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를 옵티머스 LTE2와 옵티머스G에 각각 넣고 화면 밝기를 최대로 설정한 후 보았을 경우 좌측의 옵티머스 LTE2는 두가지 하늘 색상을 따로 구분해서 표현해주고 있는 반면 우측의 옵티머스 G는 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파란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옵티머스G의 캘리브레이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일반적으로 감마 표쥰의 경우 2.2를 사용하지만 옵티머스G의 경우 색상을 보다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 감마값의 중간값을 변형시켜 결국 일정 구간에서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옵티머스G의 색맹 문제가 여러 커뮤니티는 물론 SNS등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IT정보를 주로 다루는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LG전자로 부터 받은 공식답변과 관련된 글이 등록되었다.

 

 

즉, LG전자는 옵티머스G는 보다 선명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화질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이중에서 파란색의 색감이 좀더 강하게 보정되었기 때문에 기본 파란 색생에 연한 파란색상의 계조가 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은 색에서는 다소 손해를 보지만 원래 의도했던 색감을 보다 뚜렷하게 나타내주는 것으로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닌 세탕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LG전자의 답변을 본 사용자들은 "구분 안되는 색상이 정상이니 그냥 사용하라는 것이냐?", "꼭 하나씩 빼먹더니 이번에도...", "경쟁사처럼 화면 모드를 포함시켜라" 라며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세팅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이나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은 여전히 불만의 씨앗으로 남고 있다.

 

 

LG전자 옵티머스G는 일명 회장님폰으로 구본무 회장이 직접 특명을 내려 LG 계열사들의 모든 기술력을 총 동원해 만든 전략 스마트폰으로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달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Exynos / 13-02-08 18:56/ 신고
ㄷㄷ 옵G살려했다가 이런문제가 있었군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08 22:12/ 신고
뭐지;; 별로라는 사람이 있길래, 너무 확대 해석했나 보군요. 호평이었었구나...
저 엔진은 bmp에서 jpg로 변환된 느낌이란건가? 눈에 잘 안띄는건 과감히 삭제를...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08 23:42/ 신고
에휴...슬쩍 넘어갈때 됐는데 걸렸군요 ㅋ
꾸냥 / 13-02-09 22:34/ 신고
회장님과 LCD 관련 팀들이 모두 색맹인가 보죠.
아리마퐁퐁 totot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12 7:34/ 신고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15 10:55/ 신고
그냥 보정 기능을 빼라. 쓸데없는 짓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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