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안드로이드 진영의 가장 큰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사양이 다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3일(현지시간), SamMobile에 따르면 LG벤치마크 사이트에 SHV-E300S라는 모델명의 단말기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모델명은 갤럭시S4의 국내 버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GL벤치마크 사이트내에 등록된 SHV-E300S의 스펙을 살펴보면 1.9GHz 쿼드코어 퀄컴 MSM8960 프로세서, Adreo320 GPU, 안드로이드 4.2.1 젤리빈 운영체제,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는 지금까지 갤럭시S4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8코어의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가 아닌 퀄컴의 MSM8960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월에 개최된 CES2013을 통해 엑시노스5 옥타를 공개하였다. 엑시나스5 옥타는 고성능을 위한 Cortex-15 쿼드코어와 저전력을 위한 Cortex-7 쿼드 코어등 모두 8개의 코어가 탑재된 빅 리틀 기술이 적용되어 3D 게이밍 성능은 두배 이상 향상시키는 반면 기기 배터리 효율을 향상시켜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해당 벤치마크와 관련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서 엑시노스5 옥타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벤치마르를 위한 시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가 발표된 이후 국내외 외신들이 해당 프로세서가 갤럭시S4에 장착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만큼 그러한 기대치를 무너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S4는 4.99인치 슈퍼 아몰레드 풀H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5 옥타코어 프로세서, Mali-T678 8코어 GPU, 2GB 램,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3월 15일 모바일 언팩 이벤트를 발표한 후 4월초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