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통신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을 기존 보조금 중심의 ‘가입자모집 경쟁’에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경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 ‘T끼리 요금제’ 출시…T 고객간 음성통화 무제한, m-VoIP 모든 요금제 제공
망내 음성 및 망내 · 외 문자 무제한을 제공하는 ‘T끼리 요금제’는 35 / 45 / 55 / 65 / 75 / 85 / 100 등 7종이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자사 가입자간 음성 통화, 자사 및 타사 고객과도 SMS(현행 건당 20원)와 MMS(현행 건당 100원), 조인.T(채팅) 등 메시징 서비스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가입자간 무제한 음성통화는 최저 3만 5천원 요금제부터 10만원 요금제까지 ‘T끼리 요금제’ 7종 모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통화 상대방이 SK텔레콤 고객이 아닌 경우(망외 통화)에는 망외 음성 기본 제공량(※T끼리 35요금제 80분, T끼리 100요금제 800분)에서 차감되고, 기본 제공량 초과시 초당 1.8원이 적용된다.
SK텔레콤은 통화 상대방이 T고객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T Ring 플러스 서비스(수신자가 SKT 고객이면 발신자에게 식별음 전송)’를 기본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도입에 맞춰 기존 요금제의 경우 월정액 5만 2천원 이상 요금제(※ 3G는 5만 4천원 이상)에서만 허용했던 m-VoIP을 ‘T끼리 요금제’ 7종 모두에서 m-VoIP(모바일인터넷 전화)을 허용하기로 했다.
‘T끼리 요금제’ 가입은 LTE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3G스마트폰 이용고객도 이용 가능하하며,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 까지 이 요금제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과 해당 고객이 지정하는 SK텔레콤 고객 1인에게 각각 1G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T끼리 무제한 Festival’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한편, 기존의 올인원요금제(3G)나 LTE스마트폰(4G) 요금제를 쓰던 고객 중 ‘T끼리 요금제’로 요금제 변경을 원할 때는 SK텔레콤 고객센터·지점·대리점 및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에서 사용 요금제를 변경하면 된다.
■’LTE 데이터 함께쓰기’ 2회선까지 무료화
최근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 등 제2의 데이터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SK텔레콤은 남는 LTE데이터를 나눠쓰는 ‘LTE 데이터 함께 쓰기’요금제를 현행 기기당 월 9,000원에서, 27일부터 추가2대까지 전면 무료화한다. ‘LTE 데이터 함께쓰기’ 기존 가입자들도 이때부터 자동으로 무료화된다. (※26일까지는 일할 계산해서 요금 부과)
LTE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고객과 ‘T끼리 요금제’ 가입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적은 LTE 팅 요금제 제외)
SK텔레콤 LTE 고객들은 대리점을 방문해 ‘LTE 데이터 함께쓰기’용 통신 회선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기 등록시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는 태블릿과 LTE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3G/LTE USIM이 장착된 모바일 기기는 모두 해당된다.
또 SK텔레콤은 ‘LTE 데이터 함께쓰기’에 가입한 추가 단말기에 대해 LTE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추가 단말기당 월 3GB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도입을 통해 망내 음성/메시지 초과 사용 요금이 사실상 무료화 됨에 따라 연간 1,200억원 이상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비롯해, 타 이통사와 차별화되는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시장안정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TE 데이터 함께쓰기’ 무료화를 통해 기존 추가 기기당 9,000원을 부담하던 고객들이 매월 최대 1만 8,000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SK텔레콤은 이밖에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멤버십 출시 ▲T만의 색다른 전용 스마트폰 등 단말 차별화 ▲착한 기변 프로그램 강화 ▲고객 안심 서비스 확대 등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요금제 개편에 대해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은 혁신적인 데이터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이통사간 보조금 중심의 가입자 확보 경쟁에서 벗어나 가입자들을 위한 요금·서비스 경쟁 체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