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버라이즌 통해 LTE 스마트폰 '루시드2' 출시

2013-04-03 11:4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LTE 스마트폰 '루시드2 (Lucid2)'를 출시했다.

루시드2는 지난 해 3월 출시한 루시드의 후속 제품으로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 그리고 2,460mAh 배터리가 들어간 LTE 스마트폰이다.

루시드2에는 LG전자의 UX도 업그레이드 되어 손쉽게 파일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쉐어',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 및 공유가 가능한 'Q메모', 촬영 직전 순간까지 포착하는 '타임머신 카메라' 등의 UX가 탑재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루시드2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LTE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시장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4-03 13:11/ 신고

lg도 라인업을 좀 정리하는게 나을텐데...

프리스트

/ 13-04-10 11:11/ 신고

하단 버튼이 4개나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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