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직접 만든 윈도우 태블릿 PC인 서피스(Surface)를 오는 6월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S는 23일(현지시간) 서피스 블로그를 통해 현재 서피스 RT와 서피스 프로의 출시 국가 확대 및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윈도우 RT 운영체제가 들어간 서피스 RT (Surface RT) 태블릿은 이미 전세계 29개국에 출시된
상태로, 말레이시아에서 4월 25일을 시작으로, 멕시코에서는 5월 말, 그리고 한국과 태국에서는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던 윈도우8 태블릿 서피스 프로 (surface Pro)는 출시 국가를 전세계로
확장하게 된다. 서피스 프로의 5월 출시 국가에는 호주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어, 포르투칼, 스페인, 스웨던, 스위스, 영국이 포함된다.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에는
6월 말에 출시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윈도우8 출시에 맞춰 발표된 윈도우8 태블릿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무거운 키보드가 결합된 컨버전스 제품이거나 비싼
가격, 윈도우8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MS가 직접 출시하는 윈도우8 태블릿 서피스 시리즈가 국내 출시되면 제품 컨셉이나 가격, 마케팅 등에서 윈도우8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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