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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폰 옵티머스G 가격인하, 공식 출고가 60만원대 진입

2013-04-30 10:2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구본무 회장의 지시로 전사적인 협력으로 탄생한 LG전자의 옵티머스G 가격이 60만원대로 인하되었다.

 

 

일명 회장님폰으로도 불리는 옵티머스G는 지난해 9월 99만 9천 9백원에 출시되었으나, 이후 84만원으로 한 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 69만 9600원으로, 최초 출시가와 비교해 약 30만원 가량 인하되었다.

 

이번 옵티머스G의 가격 인하 결정은 최근 갤럭시S4와 베가 아이언등 최신 스마트폰이 80만원대에 출시된 것과, 옵티머스G의 후속작인 옵티머스G Pro가 출시된 상황에서 3분기 출시가 예정된 옵티머스G2를 앞두고 포지션이 애매해진 옵티머스G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KT 전용으로 국내 출시된 옵티머스G에 베터리 교체와 microSD 카드 장착이 가능한 반면 스펙이 조절된 일본판 옵티머스G를 옵티머스GK 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를 발표했으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4-30 10:29/ 신고
요즘 워낙 빙하기인게 문제입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4-30 13:26/ 신고
옵티머스 GK 발표했던데... 풀HD 5인치 폰이랍니다.;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4-30 15:42/ 신고
출고가 인하 결정은 환영합니다.
Exynos / 13-04-30 17:46/ 신고
-On Mobile Mode -
보조금 단속이 심해서 역시 출고가를 ㅎ
하누리 / 13-04-30 21:12/ 신고
4~50만 원에 구입할 수도 있겠군요...
민물장어의꿈 / 13-04-30 21:17/ 신고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니 가격으로 경쟁하겠다는 거군요. 소비자 입장에선 환영입니다.
꾸냥 / 13-05-05 21:08/ 신고
-On Mobile Mode -
여기에 보조금 적용하면 46만원쯤 되는건가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5-07 10:06/ 신고
회장이 배터리 교체 못하게 만들라고 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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