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구글이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이 자사의 API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을 삭제하고, 다운로드 된 앱의 동작을 제한할 것을 요청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유튜브 앱을 업데이트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이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에 문제를 삼은 것은 크게 세 부분으로 광고 차단/ 동영상 다운로드/ 제한 영상을 시청 가능한 내용이었으며, 소식을 전한 inquirer에 따르면 이번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의 업데이트는 이 중 동영상 다운로드와 시청 제한 영상을 볼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구글이 문제삼았던 내용 중 광고 표시 기능은 여전히 구현이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전했는데, 외신들에 따르면 당초 구글이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을 제한할 것을 요청했을 때 MS 측에서는 구글이 적절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경우 언제든 광고 표시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의 업데이트에서 광고 표시 기능이 구현되지 않은 것이 과연 구글이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서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구글은 아직까지 업데이트된 윈도우폰용 유튜브 앱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