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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5 760을 대체하는 코어 i5 2500의 성능은?

2011-01-14 18: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10. 호불호가 명확한 코어 i5 2500



인텔 코어 i5 760은 코어 i5 750을 이어 메인스트림 쿼드코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지만, 이제 세대교체를 통해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코어 i5 2500에 그 자리를 내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디브릿지 아키텍처는 클락데일 (Clarkdale)과 같이 CPU와 GPU가 통합되지만, 샌디브릿지는 하나의 다이에 CPU와 GPU가 모두 통합되고 링버스 (Ring Bus) 아키텍처 적용으로 클락데일의 메모리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32nm 공정을 기반으로 린필드 세대보다 클럭을 높여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어 i5 2500은 고클럭과 개선된 메모리 성능을 바탕으로 CPU 처리 성능과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받는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코어 i5 760 대비 빠른 처리 성능을 제공했으며, 처리 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렌더링이나 인코딩 (트랜스코딩) 환경에서 최대 36% 이상의 향상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과 게이밍 성능 전체 평균으로는 약 26%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의 대중화, 그리고 이에 따른 영상 인코딩 (트랜스코딩) 작업들을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인코딩 성능이 우수한 코어 i5 2500은 좋은 선택이될 수 있다.

 

[32nm 기반 코어 i5 2500, CPU 성능이 요구되는 경우 유리]

샌디브릿지는 32nm 공정을 기반으로 클럭의 향상과 CPU 내부 처리 효율을 높여 CPU 성능이 필요한 분야에서 코어 i5 760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하는 게임환경에서는 멀티코어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고 단일 카드의 성능은 코어 i5 760으로도 일정 수준의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코어 i5 2500으로 대체해도 큰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코어 i5 2500은 코어 i5 760보다 기본 클럭이 높아 여전히 듀얼코어에 최적화되어 고클럭 CPU를 필요로하거나 멀티 GPU 즉, 2개 이상의 카드로 처리 성능을 높이는 환경에서는 보다 유리해진다.

또한, 코어 i5 2500은 내장 그래픽코어를 내장하지 않은 코어 i5 760과 비교해 생산비용은 높아졌지만, 큰 차이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내장 그래픽을 덤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의 성능은 이전 클럭데일 대비 향상되어 저가 외장 그래픽 조합에 가까운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고성능 CPU 작업이 필요하고 게이밍의 비중이 낮다면 H67 칩셋과 조합으로 보다 저전력과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코어 i5 2500, 성능 외의 다른 부분은?]

코어 i5 2500 등장 초기인 현재 린필드 코어 i5 760과 비교해 약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 출시와 함께 초기 등장가보다 낮아져 안정화가 진행되어 코어 i5 760을 대체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메인보드의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제품들의 등장과 경쟁으로 자연히 납득할 만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업그레이드 측면으로 보면 코어 i5 2500은 코어 i5 760과 비교해 CPU 성능에 중심을 두느냐 게이밍에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압축이나 이미지 편집, 렌더링이나 인코딩 작업 등과 같이 CPU 성능이 요구되는 경우와 저전력이 요구되는 경우 기본 동작클럭이 높고 32nm 미세공정이 적용된 코어 i5 2500으로의 교체시 양쪽 모두에서 업그레이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게이밍 환경에서는 코어 i5 760으로도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GPU 환경에서는 코어 i5 2500으로 인한 업그레이드 효용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멀티 GPU 환경이나 고클럭 듀얼코어 환경에 최적화될 경우 코어 i5 2500이 더 유리해진다.

오버클럭은 베이스 클럭이 모두 연동되는 코어 i5 2500은 베이스클럭 조절이 자유로워 오버클럭이 한결 쉬운 코어 i5 760보다 오버클럭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불리하다. 하지만, 코어 i5 2500은 개선된 터보부스트 2.0 기술과 32nm 공정을 바탕으로 기본클럭이 높아 터보모드가 동작될 경우 싱글코어에서는 최대 3.7GHz의 클럭 적용이 가능해져 코어 i5 760의 오버클럭 지원에는 미치지 못하나 그에 준하는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어 오버클럭의 불리함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린필드와 클락데일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샌디브릿지는 비슷한 가격대 형성과 CPU 성능이 향상되었음에도 소켓 변경과 게이밍환경에서의 만족스럽지 못하는 부분, P67/ H67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높은 가격대는 샌디브릿지로의 전환을 어렵게하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3년 지난 구형 시스템에서의 업그레이드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제반 환경은 린필드나 클락데일의 초기 등장처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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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4 20:18/ 신고
성능만 따지자면 노오버를 전제로만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760을 대체할 녀석이긴 하지만, 오버가 안되는게;;
xBeat x0tea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4 20:29/ 신고
-On Mobile Mode -
확연히 나아진 것같습니다.
근데, 소켓을 벌써 3가지나 만들어서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5 1:25/ 신고
K 버전의 HD3000....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H67 을 사용해야 하는데 P67 에 비해 오버클럭 성능이 떨어진다고 알려졌죠. K버전 사용시 P67 / H67 의 오버클럭 정도도 궁금하네요.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5 8:46/ 신고
오버클럭이 안되면 차후의 중고가격에 영향이....
메인보드 가격도 걸림돌, 저는 그냥 패스~~
한번에 훅 간다 cdh82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5 9:43/ 신고
노오버로만 따지면 비슷할지 몰라도 샌디에겐k가있지요ㅋ
너도모르냐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5 9:56/ 신고
굳이 오버를 안한다면 k버전이 아니라도 괜찮을 듯 싶네요..
팝맨 / 11-01-15 11:07/ 신고
물론 올해 새대교체가 이루어질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성능이 좋은 샌디브릿지를 선택하는 것이 후회없을듯 하군요.
푸른 바다 / 11-01-15 14:33/ 신고
graphic card에서 사용하던 ring bus architecture를 사용하여 L3 cache를 APU(CPU+GPU)의 메모리로 사용한다는 구조가 재미있네요. 이러면 8M L3가 6M L3보다 대역폭이 더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K자 들어간 APU가 실행 unit도 많고 대역폭도 커진다면 APU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1-01-15 15:51/ 신고
인텔의 기술 발전도 이제는 천천히 느슨해 지는 것 같군요.
있는그대로 nadonar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6 4:44/ 신고
문제는 보드도 바꿔야 한다는 거죠. 새로 구매하는 분 아니라면 엄청난 매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텔이 계속 핀을 바꾸는 것은 어차피 메인보드 업체에게만 좋은 일이죠. 2011도 대기하고 있으니 무리해서 바꿀 필요없다고봅니다.
끓여만든배 / 11-01-16 5:20/ 신고
K버젼이 아니더라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는 하네요. 다만 오버클럭에 관심 있는 사용자는 역시 K버젼을 기다려야 할 듯...
사랑이눈신사 redsj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6 11:28/ 신고
K버전이면 국민오버가 4.5~4.7
K버전이 아니면 국민오버 4.0~4.2
이정도 인거 같네요.
신선 / 11-01-16 12:20/ 신고
2500 정도면 Mainstream이 아니라 Performance급 이겠죠. 현재 가격도 20만원 넘고...
하누리 / 11-01-16 12:40/ 신고
소켓의 변경없이 성능이 업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샌디로 가기 위해선 메인보드와 cpu를 바꿔야 하는 부담감이....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6 18:31/ 신고
가격이 확실히 더 내려가기 전에는 사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출시초기니 그렇긴 합니다만.
롸잇 나우 / 11-01-17 1:52/ 신고
보드값을 생각하면 그냥 린필드 4기가로 오버해서 사용하는것이 나을듯요..
흥s / 11-01-18 20:57/ 신고
가격 안정화 되면 보급형(?)으로 최고가 되겠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20 23:42/ 신고
이전 세대 CPU 사용자라면 무리해서 교체할 필요는 그다지..
돼지곰 / 11-01-27 1:10/ 신고
지금 샌디브릿지 사면 경품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호흡건강 프로그램인 휴비브레인은 기본으로 주고, 다른 경품도 푸짐한듯. 샌디 지를 분들은 다 참조하세요. http://www.core-box.net/page/sandy_shop_view.html
마두리 / 11-04-02 8:31/ 신고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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