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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OS 대결! 애플 OS X 마운틴 라이언과 MS 윈도우8의 특징은?

2012-08-31 13: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10. 서서히 융합하는 OS X와 한번에 바꿔버린 윈도우



애플의 Mac용 운영체제 OS X 마운틴 라이언은 기존의 Mac OS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 점차적으로 iOS의 기능을 통합시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을 강화하고 화면 여기저기에 iOS를 연상시키는 기능들을 집어넣고 있지만, 그 본질은 아직까지 키보드와 마우스(터치패드)가 필요한 Mac 본연의 모습 그대로다. 화면에 터치스크린이 들어가거나 키보드가 필요없는 Mac은 아직 없다.

아이튠즈를 통해 Mac에 종속됐던 iOS 기기들은 Mac의 판매량과 매출을 넘어서면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했고, 현재는 iCloud를 통해 Mac과 연결되면서 OS X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애플-구글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MS는 윈도우8 출시와 함께 모든 플랫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야 하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MS는 태블릿 친화적인 모던 UI 스타일 앱과 터치스크린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키보드-마우스 중심의 윈도우 PC 환경을 빼앗긴 유저들의 불만도 있을 것이다.

윈도우3.0 - 윈도우3.1 - 윈도우95 - 95 OS/R2 - 윈도우98 - 98SE - 윈도우ME - 윈도우XP - 윈도우 비스타 - 윈도우7으로 이어지는 MS의 윈도우 라인업은 늘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 경험했다.

윈도우 법칙대로라면 UI가 완전히 달라진 윈도우8은 비스타가 그랬듯이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할 것이고, 이후 하드웨어 기능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모던 UI 스타일에 익숙해지면 서비스팩이나 차기 버전 쯤에서는 호평을 받지 않을까?

 

물론 윈도우8이 들어간 태블릿 계열 제품들은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과 터치스크린, 스타일러스,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MS의 소프트웨어 지원 정책에 힘입어 다음 윈도우까지 가지 않아도 최소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시장에서 밀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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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1 8:00/ 신고
저 메트로 ui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진 영 불편하던데...
꾸냥 / 12-09-01 14:59/ 신고
확실히 윈도우8은 7에서 너무 확 바꿔서 거부감이 드네요.
비스타가 성공하지 못한게 XP에서 너무 확 바꾼 것도 한가지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이번 윈도우8도 MS 틱톡(ㅎㅎㅎ) 법칙에 따라 실패할거 같네요.
다음 윈도우9나 되야 안착할 듯...
Exynos / 12-09-01 15:49/ 신고
모던UI야 적응하면되고 정식으로 윈도우8이 출시될때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티브S랑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노리는중이라 ㅎ
neon / 12-09-02 21:37/ 신고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ARM용 윈도우RT에도 데스크탑 앱이 있으면 데스크탑 IE1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neon / 12-09-02 21:58/ 신고
마지막 결론에 전통적인 키보드+마우스 중심의 환경이 빼앗겼다는 부분은 비약이 심합니다. 기존 윈7에서 없어진 건 시작버튼 하나 뿐이고 기존의 윈7에서 향상된 기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데스크탑 내에서요.) 마우스+키보드 환경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터치환경이 더해진 거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neon / 12-09-02 22:00/ 신고
^^ 제 첫 글에서 오타 났군요.
ARM용 윈도우RT에도 데스크탑 앱이 있습니다. IE10 데스크탑 버전도 있구요. 오피스2013도 돌아갑니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윈도우에 깔려있는 그림판 같은 것도 다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하드웨어 드라이버도 확인 가능합니다.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3 16:56/ 신고
리뷰어입니다.
ARM용 윈도우 RT에 데스크탑이라는 항목은 존재해도 일반 x86 윈도우 사용자가 데스크탑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작업(x86/64 프로그램 설치 사용)과 역할이 달라서 x86과 같은 데스크탑 기능은 없다고 보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마우스 관련 내용은 윈도우8이 단순히 터치환경이 더해진게 아니라 터치에 최적화하느라 키보드+마우스가 불편해진 점을 지적한 겁니다. 물론 데스크탑 모드 안에 대부분의 기능이 남아있지만, 데스크탑 모드에 따로 들어간다는 것 자체도 기존보다 1단계 더 움직인다는 뜻이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기기 스타일의 윈도우8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결국 PC 사용자들이 그쪽으로 이동하게 될 테니까요. 다만 지금의 윈도우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선택의 기회 없이 한번에 윈도우8 스타일에 적응하도록 요구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사용 환경을 빼앗겼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skulld / 12-09-04 11:36/ 신고
사실 비교는 하시고 계시지만 .. 위 2가지는 서로 영역자체가 틀려서 뭐 이런특징이 있다라고 하는데 맥을 사시지 않으면 (해킨은 논외로 하고요) 볼일이 거의 없을 상황이죠 ..
제가 노트북을 맥북프로를 써서 다 써보고 느낀점은 애플이 더 편합니다 .. 처음볼때 막막한 느낌은 둘다 있지만 그 적응속도가 애플이 훨씬 빠르고 쓰다보면 점점 편해지죠 ..
W8 은 아무리 써보려고 해도 적응이 쉽지는 않더군요 ..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4 20:06/ 신고
윈8이 빨리 안정화 되고 제대로 된 성능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애플, 구글, 마소 이렇게 3강 체제로 가야 모바일OS가 더욱 발전할듯 합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6 11:44/ 신고
비스타, 윈7로 넘어오면서 XP에 비해 불만스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엔 인터페이스부터 영..
게리킬달추종자 / 12-09-16 13:43/ 신고
기능적인 문제보다는 사람들은 UI에 더 민감하죠. 아무리 좋아보이는 떡도 먹지못하면 그림의 떡일 뿐이니까요. 사각박스 UI가 과연 인기를 끌지는 의문입니다. 새로운 윈도우즈가 안드로이드 같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메트로'라는 명칭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더 이상 그렇게 부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휴 / 12-09-18 21:00/ 신고
평소 쓰면서 아이콘이 3개가 넘지 않을 정도로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 걸 좋아하는데 저런 모양이면 읔
잔혹한마법사 / 12-09-19 14:28/ 신고
정식 발매된 버전하고는 내용이 다른 부분이 좀 되네요.
베타버전으로 리뷰하신 듯.

틀린 부분 하나..
모바일용 IE는 플래시 미지원 그리고 ActiveX 미지원... 이 아니라..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나 뿐이죠.
안드로이드보이 / 13-06-14 23:31/ 신고
90: 4를 누가 대결이란 단어를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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