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아이라\" 바이러스 주의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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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3 17:00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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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지난 28일 외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아이라(Eira)’ 웜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자우편 프로그램 아웃룩의 주소록을 이용해 확산되며, 메일에 포함된 Quake4demo.exe, Honey.exe, Setup.exe 등의 첨부파일을 실행했을 때 감염된다. 특히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네트워크 트래픽을 증가시켜 시스템 속도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 실행파일(.exe파일)을 감염시켜 파일이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피해를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첨부파일을 실행했을 경우 ‘Quake4’라는 게임을 설치하기 위한 화면이 나타나는데, 설치에 동의하면 바이러스가 실행되지 않으나 취소하면 바이러스가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아이라 웜 바이러스는 아직 국내에는 유입되지 않은 것을 알려졌으며, 시만텍(http://www.symantec.co.kr)에서 백신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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