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 낸드를 사용한 삼성전자의 SSD 840 EVO 성능 저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프로3에 들어가는 SSD 펌웨어 업데이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MS 서피스 프로3에 들어간 840 EVO 기반 PM851 mSATA SSD 펌웨어 업데이트 RC 버전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에 제공된 840 EVO와 동일한 읽기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했다고 한다.
현재는 최종 버전이 아니기 때문인지 삼성전자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페이지를 닫았지만 다운로드 링크는 살아있는 것으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펌웨어 최종 작업이 완료된 후 삼성전자가 아닌 MS가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서피스 프로3 사용자들에게 배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문제의 발단이 된 840 EVO SSD가 펌웨어 업데이트 적용 후에 다시 성능이 떨어졌다는 사용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자가 이 문제를 재차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면 서피스 프로3 SSD 펌웨어 업데이트 배포도 늦어질 수 있다.
서피스 프로3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SSD가 들어가는데 삼성 제품은 TLC, 하이닉스 제품은 MLC 낸드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닉스 MLC SSD를 사용한 제품에서는 SSD 성능 하락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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