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공급업체 중 하나인 페가트론(Pegatron)이 아이폰 6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Digitimes에 따르면 페가트론의 올해 1월 매출은 아이폰 6 주문에 힘입어 1,180억5천만 NT달러(미화 약 37억5천만 달러)로 3.28% 연속 성장했으며 전년 대비 28.9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페가트론은 올해 1분기에 아이폰 6를 포함해 게이밍 머신, 모뎀 및 라우터 관련 제품의 출하량이 계속 높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업계에서는 1분기 아이폰 6이 출하량은 이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4,000만대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경쟁사인 폭스콘과 위스트론, 컴팔의 애플 수주 경쟁 때문에 페가트론의 1분기 판매량이 20~30% 하락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페가트론 회장은 기존 고객의 주문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가트론에 따르면 아이폰 6를 포함한 통신제품의 출하량은 페가트론 4분기 전체 출하량의 거의 50%를 차지했는데 이는 39%와 45%였던 이전 두 분기에 비래 크게 증가한 것이다.
반면 페가트론의 올해 노트북 출하량은 1,000~1,100만대로 지난 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통신 제품의 높은 출하량이 노트북 ODM 부문에서 페가트론의 부진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소식통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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