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영업 이익 차이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Apple Insider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스마트폰 영업 이익은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애플이 차지한 비중이 88.7%이고 구글 안드로이드는 11.3%로 나타났다.
2013년 4분기에 애플이 70.5%, 안드로이드가 29.5%의 비중을 차지했던 것보다 차이가 훨씬 커진 것이다. 애플이 작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88억 달러의 영업 이익을 거둔 반면 전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영업 이익은 24억 달러로 반토막이 났다.
이 같은 차이는 애플이 4분기에 새로운 하이엔드 모델 아이폰 6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대화면 고가형 제품으로 판매량 뿐만 아니라 단말기 평균 판매 가격을 올린 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국 시장에서 저가형 모델을 생산하면서 낮은 이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한편, iOS와 안드로이드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과 블랙베리, 그리고 다른 모바일 OS 스마트폰들은 작년과 재작년 4분기 모두 이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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