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인치 애플 아이패드 프로,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소모 줄인 디스플레이 적용 예상

2015-04-07 12:06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애플 (Apple)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12.9인치 크기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iPad Pro)의 지원과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추가 정보가 전해졌다.

아이패드 프로는 10,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통해 기존 대비 향상된 배터리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 가운데 또다른 소식을 전한 이 사이트는 LG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프로용 스크린 생산을 위한 생산 라인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사용되는 스크린은 게이트 절연막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보다 전력소모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컨셉 사진으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아이패드 프로는 페이스타임 (Face Time) 풀HD 카메라를 이용하며 iSight 8백만 화소 카메라 탑재 등도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크기의 2K 해상도 지원 디스플레이, A8X 또는 A9 프로세서, 2GB RAM, 터치 ID, USB 3.0 포트, 7mm 두께, 보호 케이스를 통해 4개의 스테로오 스피커, 두 번째 커넥터는 USB 3.0 포트, 배터리 용량은 11,000mAh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6월 열리는 WWDC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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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풍승 / 15-04-07 13:59/ 신고

전면에 카메라가 3개가 들어간다는 말은 아니겠죠.. 크기는 13인치급이라 괜찮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