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S6 월드투어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신종균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진정성을 담아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혁신을 거듭한 끝에 '올 뉴 갤럭시'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제품 공개 행사인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내 행사에 맞춰 '갤럭시 S6 엣지'를 제조하고 최종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담은 ‘갤럭시 S6 엣지 인박싱(In-boxing)' 영상을 삼성전자 공식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공개했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을 겸비한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뒤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nm 공정 64bit 옥타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7420을 탑재했으며, 3GB LPDDR4 RAM과 UFS 2.0 규격의 초고속 내부 스토리지, QHD 해상도 5.1형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두 F1.9의 밝은 렌즈를 적용했다.
그 외에 모바일 결제 기능 '삼성 페이'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 두 가지 무선 충전 표준인 WPC와 PMA를 모두 지원한다. 유선 충전시 10분 급속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10일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 S6의 경우 32GB 85만 8,000원, 64GB 92만4,000원이고, 갤럭시 S6 엣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색상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 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 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색상이 추후 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월드투어 서울 행사에서 그 동안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 S6 어벤저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컬러 및 테마가 적용되는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