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는 2014년 출시된 턴 전략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Sid Meier’s Civilization: Beyond Earth)의 확장팩인 라이징 타이드(Rising Tide)를 2015년 가을 출시 예정으로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라이징 타이드에서 비욘드 어스의 세계는 바다라는 새로운 미개척지로 확대되며, 특성 업그레이드와 외교 관계 변화, 4개의 신규 세력, 2개의 새로운 환경 등이 추가된다.
현 시점에서 밝혀진 라이징 타이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수상 개척지를 건설하고 외계 행성 바다 밑에 숨겨진 천연 자원을 획득할 수 있음. 하지만 물에 사는 특이한 능력의 외계 괴물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 특성 업그레이드, 외교 관계 변화, 동맹의 이득 활용(셋 모두 정치 자본 필요)으로 외교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면서 외교 특성의 역동적 세트 획득.
- 부유하고 끈질긴 중동 국가들의 후예인 유목민 모험가 집단 알 팔라(Al Falah)를 포함하는 신규 4개 세력 중 하나로 플레이.
- 복수의 친화력에 투자하면 복합 친화력 유닛과 업그레이드들을 처음으로 사용 가능.
-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유물 시스템을 통해 외계 유물을 수집하고 합치기
- 새로운 환경 2개 중 하나인 원시세계. 화산활동이 활발하며, 아직 형성 중이어서 지형이 무질서한 거친 환경이다.
2K의 마케팅 상무 사라 앤더슨(Sarah Anderson)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게임 플레이를 크게 바꾸어놓았을 뿐 아니라 반복 플레이의 가치도 상당했던 탄탄하고 혁신적인 확장을 이미 만들어 낸 바 있다”며 “라이징 타이드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컨텐츠와 강화된 게임 시스템은 행성 정복의 꿈을 꾸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제작 감독인 시드 마이어(Sid Meier)는 “라이징 타이드는 비욘드 어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원래 시리즈의 역사적 배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집을 우주에서 찾으려는 인류의 시도를 더욱 자세히 다룬다”며, “바다를 개척하거나 새 친화력을 하든, 특이한 새 지도자나 외계인 및 유닛을 처음으로 만나든, 라이징 타이드는 새 세계에서 플레이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라이징 타이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civilizati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서 Civilization을 팔로우하거나 유튜브에서 Civilization을 구독 신청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