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차세대 프로젝트 탱고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 30일(현지시간) 구글 개발자 회의(Google I/O)를 통해 프리미엄급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구글의 차세대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는 카메라, 자이로스코프, 가속센서를 이용해 자유로운 3차원 공간 인식 및 모션 추적으로 3D 게임, 실내 내비게이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에서 3차원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은 지난 해 6월 엔비디아 테그라 K1을 탑재한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 개발자 킷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퀄컴 스냅드래곤 801이 들어간 스마트폰용 개발 킷을 내놓은 것이다.
스냅드래곤 810은 ARM big.LITTLE 기술을 이용한 옥타코어 CPU와 퀄컴 Adreno 430 GPU, 그리고 듀얼 14bit 카메라 ISP와 4K HEVC UHD 인코딩 및 디코딩 기능을 포함해 복잡한 3D 맵핑과 카메라, 멀티미디어 처리에 적합하다.
또한 퀄컴 개발자 네트워크에서 Hexagon DSP, 퀄컴 Vuforia 모바일 비전 플랫폼 등 스냅드래곤 810에 포함된 고급 기능들을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퀄컴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 개발 킷은 올 여름에 출시되며 3분기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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