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객 만족도 평가(ACSI :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가 아이폰6를 제치고 휴대폰 부분 1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는 조사 결과 상위권에 위치한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대화면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삼성전자 외에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 크기를 늘려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위를 차지한 삼성 갤럭시 노트4는 100점 만점에 86점의 고객 만족도 점수를 받았는데 이것은 노트4 100명 사용자 가운데 86명이 제품에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위에는 삼성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애플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가 고객 만족도 점수 82점을 받았다. 올해 4월 10일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S6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면서 각 회사들이 고객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각 회사 제품들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애플과 삼성이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조사 결과 삼성과 애플이 20위권 안을 거의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ACSI는 애플이 기존의 4인치에서 화면을 늘린 것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만족도만 봤을 때는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들이 소비자들에게 좀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CSI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고객 만족도 평가지표로 이번 조사에 약 7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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