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모바일용 운영체제(OS)인 iOS에서 탈옥을 불가능하게 하는 보안기능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 소식이 만약 사실이라면 탈옥을 통해 폰을 꾸미거나 불법 크랙등을 사용하는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아이폰을 조사해야하는 사법당국도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예상된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애플 유저들의 커뮤니티인 9to5Mac을 인용해 애플이 일명 ‘루트리스(Rootless)’라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누가 보도했다.
사용자가 탈옥을 통해 크랙등과 같은 필요한 조작을 하는데 필요한 관리자권한을 획득하는 것을 OS내 커널단의 보안기능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iOS와 OS X10.11 둘 모두에 이러한 기능을 업데이트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맥 컴퓨터에서는 이 기능을 종료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가 이루어 진다면 범죄수사에서 증거 수집을 위해 아이폰을 조사해야 하는 사법 당국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아이폰이 암호화 되어 잠겨 있는 경우 조사에 필요한 권한을 얻기가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또한 애플은 일부 매니아 유저층을 중심으로 아이폰을 좀 더 새롭게 꾸미거나 불법 크랙을 통한 프로그램의 무단 사용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공식 앱장터에서의 정품 프로그램 사용을 유도하려는 목적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은 유명 해커들이 만들어서 올려 놓은 탈옥툴을 이용해서 기존에는 할 수 없던 인터페이스 변경이나 불법 크랙사용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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