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미국과 유럽에서 온라인 모바일 액세서리 매장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닷컴(mi.com)을 개설하고 웨어러블 기기, 해드폰, 보조베터리 등 저가의 제품을 판매하며 해외시장진출을 시작했다. 이로써 샤오미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지만 당분간 스마트폰의 해외시장 진출은 없다는 것이 샤오미의 공식 입장이다.
휴고 바라 샤오미 글로벌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사후서비스(A/S) 지원 센터, 현지 마케팅, 각 지역에 맞는 안테나의 설계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가장 큰 문제는 특허권이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웨덴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의 특허권 문제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일에서 볼 수 있듯이 샤오미는 이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더욱 커다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그래서 샤오미는 일단 미닷컴을 통해서 샤오미가 만드는 모바일 액세서리를 판매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제품 경험을 간접적으로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간접경험을 토대로 샤오미라는 이름을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점차 각인 시켜나가는 전략을 통해 판매지역이 중국안에 국한되어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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