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 업체들이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 워치를
출시했지만, 현재까지는 기대 이하의 주문량을 기록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의 애플워치는 지난 4월 첫 출시 이후 평균하루에 20만대가 조금 못미치는 수량이 판매됐으나 지난 6월 중순
이후로는 약 1만대에도 못 미치는 약 90% 의 판매량 감소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는 높은 가격대, 지속시간이 부족한 배터리 성능, 배터리의 수명이
짧고 부적절한 소프트웨어, 스마트폰이 없으면 단순한 기능 외엔 사용이 불편한 점, 일부 제품의 경우 발진과 화상까지 생기는 경우 등이
제기됐다. 이외에 오작동으로 인한 기기 이상 등도 거론되고 있다.
이렇게 제기된 여러가지의 문제중,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LG화학과 삼성SDI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하는 '프리 폼 배터리'와 '초소형 배터리 셀 적층·V 벤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LG화학은 '헥사곤 배터리' 개발에 성공,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통한 글로벌업체 공급에 나선다.
프리 폼 배터리는 '스택 앤 폴딩(적층)' 방식을 활용,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수 있는 배터리를 말하며, '초소형 배터리 셀 적층 기술'은 스택 앤 폴딩 방식처럼 양극재와 분리막, 음극재를 계단처럼 쌓되 추가적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V벤딩 기술을 추가한 것. 동일한 폼팩터에서도 기존보다 더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밴드 '기어 핏'에 경쟁사
대비 5배 수준 용량의 210mAh 커브드 배터리를 탑재한 바 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5일로 웨어러블 기기의 단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성능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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