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새로 출시될 윈도우 10 모바일 OS를 탑재할 윈도우폰(Windows Phone)의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기존 윈도우폰 8.1보다 더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MSDN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윈도우 10 버전에서 요구하는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공개했는데 새로운 모바일 OS인 윈도우 10 모바일에서는 512MB RAM과 4GB 스토리지에서도 돌아가며 블루투스와 가속센서를 빼거나 전면 카메라에 VGA급 센서를 탑재해도 상관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프로세서도 퀄컴 스냅드래곤 210부터 810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지원하고 인텔의 X3 Sofia LTE 칩셋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퀄컴이 모바일 프로세서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MS와 협력해 80달러 이하의 저가형 윈도우폰을 4분기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윈도우 10 모바일의 하드웨어 최소 사양이 낮춰진 이유 역시 80달러 이하 저가형 제품 생산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MS가 하드웨어 제한을 낮춤에 따라 윈도우 10 모바일로 동작하는 80달러 이하 저가형 윈도우폰에는 스냅드래곤 210 프로세서와 512MB RAM, 4GB 내부 스토리지, 전면 VGA 카메라를 탑재하고 블루투스와 가속센서 기능은 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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