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eSports에서도 일반 운동 경기들처럼 도핑 테스트 장면을 볼 수 있게될 전망이다.
ESL(The Electronic Sports League) 주관사인 터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살리기 위해 독일 본에 위치한 국립 반도핑 기관 NADA(Nationale Anti Doping Agentur) 및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월드 반 도핑 기관 WADA(World Anti Doping Agency)와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스포츠팀 클라우드9의 한 선수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대회중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 플레이어들에게 금지된 아드레날린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된 이후 취해진 조치이다.
아직 ESL 외에 다른 게임 리그에서는 아직 선수들의 도핑과 관련된 정책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ESL에서 선수들의 도핑 테스트와 관련된 입장을 밝힌 만큼 여타 이스포츠 리그 주관사들도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