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출시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새로운 윈도우폰에 대한 스펙이 유출됐다.
Windows Central에 따르면 MS가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루미아(Lumia) 950과 950 XL 등 2종의 윈도우 스마트폰을 새로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하위 모델인 루미아 850, 750, 550에 대한 스펙도 알려졌다.
Windows Central을 여러 소스의 내용을 종합해 루미아 950 (코드네임 Talkman)과 루미아 950 XL (코드네임 Cityman)이 올해 9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제품 판매는 10월~11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두 제품은 이전에 루머로 나왔던 메탈 재질을 사용하지 않지만 그 대신 매우 슬림한 7~8mm 두께의 블랙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유출된 루미아 950 시리즈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두 제품 모두 MS가 윈도우 10에서 지원하는 컨티뉴엄(Continuum)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PC처럼 작업 환경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USB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춘 옵션 도킹 스테이션(코드네임 Munchkin)을 99달러에 출시할 거라고 한다.
또한 두 제품 가운데 화면이 큰 5.7인치 루미아 950 XL의 경우 MS 서피스 프로3 및 서피스3 태블릿에 들어간 스타일러스 기능인 서피스 펜 기능을 옵션으로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위 모델 스펙도 유출됐는데 루미아 850은 1.4GHz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000만 화소 PureView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6GB 내부 스토리지를 갖췄다. 루미아 750은 클럭이 낮은 스냅드래곤 410에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에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했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8GB다. 루미아 550은 QHD 화면에 스냅드래곤 21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고 카메라 스펙이 더 낮아졌으며 배터리 용량은 1,905mAh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보급형 윈도우폰은 구체적인 발표일과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