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에서 최근 출시되고 있는 메탈 바디 스마트폰에도 적용 가능한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퀄컴이 선보인 새로운 기술인 WiPower는 무선 전력 송신 규격 표준 단체인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의 Rezence 표준과 호환되며, 갤럭시 S6과 같이 최근 등장하고 있는 메탈 바디 스마트폰에서도 다른 무선 충전 기술들과 달리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선 충전 기술은 근접 코일 간 전류를 교환하는 전자기 유도 방식을 사용했기에 충전 가능 거리가 짧아 무선 충전기와 스마트폰의 접촉이 필요했지만, 소재 특성상 전력과 전파 송수신 간섭 및 발열 가능성 때문에 무선충전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한 퀄컴의 WiPower 기술은 공진 주파수 방식을 사용하는 자기공명 방식으로, 물리적 접촉 없이도 충전이 가능해 금속 스마트폰도 자유로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대 22W 전력 공급이 가능한 WiPower 기술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Qi 무선 충전 기술보다 넓은 범위에서 동시에 다수의 무선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며, 이미 출시중인 스냅드래곤 810에서 지원되고 있다고 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무선 충전기 제조사의 의지만 있다면 관련 제품을 시장에서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