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엑스페리아 Z5 시리즈를 발표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최신 IT 정보 유출로 잘 알려진 트위터리안 @evealks는 소니가 IFA 2015 행사에 앞서 9월 2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3가지 종류의 엑스페리아 Z5 시리즈 스마트폰을 발표할 거라고 밝혔다.
소니 조지아(Geogia)를 통해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IFA에서 공개될 엑스페리아 신제품은 4.6인치 HD(1280x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를 비롯해 5.2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엑스페리아 Z5, 그리고 5.5인치 4K UHD(3840x216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이다.
특히, 4K 화면이 적용된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초슬림 디자인, 그리고 높은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픽셀 밀도로 가상현실(VR) 기기에서 더 나은 화면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에 탑재되는 후면 2,300만 화소 카메라는 0.1초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192 pazovani PDAF 자동초점(AF)과 F1.8 밝기 렌즈, 그리고 1/2.2인치 센서 크기를 갖는다. 그 외에 지문인식 센서 기능이 내장된다.
한편, 그 동안 IFA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이보다 빠른 8월 중순에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발표하면서, 올해 IFA 2015에서 주목을 받을 스마트폰은 어떤 제품이 차지할 것인지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유럽 지역에서는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선보이면서 갤럭시 언팩 2015 막바지에 공개했던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트5 발표 때 언급하지 않았던 기어 VR 관련 소식도 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애플 역시 9월 9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아이폰 6S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IFA 2015에서 발표된 제품이 주목받을 시간은 채 1주일도 되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