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발화 위험으로 리콜을 발표한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NVIDIA SHIELD Tablet)에 대한 국내 리콜 일정이 지연될 예정이다.
엔비디아(NVIDIA)는 쉴드 태블릿 리콜을 신청한 국내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리콜 제품 선적이 지연되어 한국으로 발송 예정이었던 2~4주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제품은 국내에서 조텍(Zotac) 코리아를 통해 유통이 이뤄졌지만 이번 리콜 프로그램은 유통사가 아닌 엔비디아 본사 차원에서 직접 접수 받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리콜 제품 선적 스케줄에 따라 이뤄지게 된다.
엔비디아는 리콜 제품 선적이 늦어지는데 대해 사과하고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새 제품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지만 배터리 과열 위험으로 제품을 사용을 중단했거나 이미 초기화 및 리콜 준비를 마친 소비자들의 경우 장시간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콜 프로그램에 따라 새 제품으로 교체받게 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자동으로 사용할 수 없게 비활성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