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클래식게임 부문 신설, 최신 운영체제 지원 개발 인력 모집중

2015-11-05 11:28
최재연 기자 yeon120@bodnara.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클래식 게임 부문을 신설함과 동시에 클래식게임을 업그레이드할 개발자를 모집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채용 공고의 취지로 시간이 지난 게임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3,디아블로2를 언급하며, 운영체제와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골수 팬이나, 새로운 세대가 접하기 어려워 졌다는 말과 함께 이 게임들의 영광을 다시 복원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자격 요건은 5년이상의 시니어 소프트엔지니어로 WIN32 또는 OS X 소프트웨어 디버깅 경험 Visual Studio 또는 Xcode 사용경험, x86 어셈블리와 관련된 경험, C/C++에 대한 전문적 지식, 최소 5년이상의 개발경험, 친숙하지 않은 코드 디버깅 경험, 게임에 대한 열정 등이라 전해졌다.

한편, 이번 클래식게임부문 신설과 채용공고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는데, 앞서말한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3,디아블로2와 함께 더 오래된 게임들인 디아블로1이나 워크래프트2 등 블리자드의 더 오래된 게임들도 새롭게 단장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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