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서버 폭발은 DDOS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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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0:54
길문혁 기자 ansgur0121@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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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한국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서버 폭발로 인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오버워치에서 빈번하게 서버가 폭발(흔히 터짐, 서버 다운이라고도 함)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크게 대중들에게 알려진 사건으로만 9월 중순부터 하여 도합 20번에 이르는 상당히 빈도수 높게 서버에 문제가 생겼었다.(심지어 어제 오후에도 터졌었다.) 이에따라 오버워치에서도 이런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현재 이 사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전반적인 내용이다.
해당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현재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폭발 현상은 DDOS 때문이며 회선 파트너와 개선된 새로운 전용 회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있다. 아울러 틱레이트의 경우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만 20인 틱레이트인데 이 또한 높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현재까지 서버 폭발현상에 대해선 머리숙여 죄송하며, 추후 이러한 문제로 인해 플레이어가 받는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 밝혔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수많은 국내 오버워치 게이머들은 "현재까지 서버 폭발로 인해 받은 랭크 점수, 시간적 손해 등이 있는데 보상에 대한 언급은 없다."며 불만을 호소하기도 했다. 해당 전문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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