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국내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환경에 필요한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MS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HALO 개발팀이 이야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아키텍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MS 클라우드 솔루션 애저의 기술 및 최적의 게임 아케틱처 구현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MS 본사 클라우드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인 Chris Niehaus는 그 동안 오피스 365, 다이내믹 365, 애저, 코타나 인텔리전스, 시큐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통합하면서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뢰성과 보안, 개인정보 관리, 규제 준수, 투명성 등에서 업계 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의 2배, 구글의 3배에 해당하는 전세계 38개 지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도 서울과 부산에 2개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 중으로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게임 업체들도 성능과 속도 면에서 엔드 유저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동일한 게임 경험을 글로벌하게 배포할 수 있고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재해 복구와 데이터 복구를 한국 내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개발 환경에 필요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한 한국MS 이정훈 부장은 애저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Iaas나 PaaS 선택은 물론 MS 서비스와 오픈소스 스택 사용을 고객이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시 선택 가능한 VM 타입도 2배 증가했으며 GPU 사용이 가능한 GPU-enabled VMs 모델은 아직 프리뷰 단계지만 데모 제작에 사용되는 등 향후 GPU를 이용한 게임 개발 환경도 제공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가상 네트워크에서도 동일 지역 및 타지역 VM 네트워크와 연결하거나 네트워크 성능 개선으로 속도 및 지연 성능 향상,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위한 옵션, 애저 DNS(Azure DNS)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그 밖에 애저 디스크(Azure Disk)는 기존 HDD 방식의 사용량 기반 과금 외에 SSD를 이용한 성능 예악 기반 과금 서비스인 프리미엄 스토리지 디스크(Premium Storage Disk)를 비롯해 데이터 3번 복제로 손실 위험 감소, 2개 지역에 걸친 데이터 복제로 신뢰성 향상, 애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OS가 아닌 웹에서 관리, 클라우드 리소스 그룹 관리, 애저 리소스 모니터, MS OMS(Microsoft Operations Management + Security)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오후 시간에는 MS 본사 Xbox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Halo 개발자가 애저를 이용한 최적의 게임 아키텍처 구현 방안 및 Halo 월드를 구현한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등 게임사들이 실제로 애저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MS 백인기 부장은 게임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