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배터리 사용 시간 논쟁으로 MS와 구글이 신경전을 벌이고 잇는 가운데, 지난 달에만 4천만 이용자가 MS의 브라우저에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넷 어플리케이션에 따르면 10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9월보다 2.3% 낮아진 28.4%를 기록했으며, 이들은 구글 크롬 대신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체적으로 구글 크롬의 점유율은 0.6% 상승한 반면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2% 상승했는데, 올해만 3억 3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MS 브라우저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MS의 브라우저 점유율은 2015년 12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중으로, 이같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시 웹 표준 준수를 내세운 엣지 브라우저의 대대적인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스탯카운터 기준 MS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8.3%, 엣지 브라우저 2.83%로 총 11.73%를 기록, 지난 달 각 브라우저의 점유율 9.82%와 2.78%(총 12.6%)에서 총 0.87% 포인트 감소, 인터넷 익스플러로의 점유율은 사파리 브라우저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58.75%에서 59.24%로 0.49% 포인트 상승,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는 13.67%에서 13.29%로 0.38% 포인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