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lacomm)이 2016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퀄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9월 25일자로 마감된 2016 회계년도 4분기에 62억 달러의 매출과 18억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6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58%, 순이익은 51% 가량 증가한 것으로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Steve Mollenkopf) CEO는 실적 호조에 대해 중국에서의 새로운 라이센스 계약과 칩셋 출하량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신흥 지역에서의 수요 증가에 의해 내년에도 글로벌 3G/4G 디바이스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3분기에 퀄컴의 MSM 칩셋 출하량은 2억 1,100만개로 전분기 대비 5%,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 가량 증가했다. 3G/4G 디바이스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가 늘어난 4억 100만대였으나 기기 평균 판매 가격은 181~187달러로 12%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퀄컴의 2016 회계년도 전체 매출은 236억 달러로 지난 해보다 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65억 달러, 순이익은 8% 증가한 57억 달러로 나타났다. 전체 MSM 칩셋 출하량은 8억 4,200만개로 10% 감소했으며, 3G/4G 디바이스 출하량은 11% 증가한 13억 6,400만 ~ 13억 8,000만대, 기기 평균 판매 가격은 3% 하락한 192~198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