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Kaspersky Lab)이 MS (마이크로소프트)가 백신 시장에서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러시아 보도업체 RT에 의하면 카스퍼스키랩의 유진 카스퍼스키(Eugene Kaspersky) CEO는 MS가 윈도우10에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를 기본 탑재하고 다른 기업들의 백신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MS가 윈도우 10 이전까지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처하기 위한 기간으로 2개월을 제안했으나 윈도우 10은 고작 6일에 불과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ederal Antimonopoly Service)은 MS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였다.
한편 MS는 백신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윈도우 정품 사용자들에게 시큐리티 에센셜(Security Essentials)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였지만 별도로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윈도우 10의 윈도우 디펜더보다는 사용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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