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윈도우 시스템 최적화 유틸리티로 위장한 랜섬웨어(Ransomeware)가 발견 되었다.
최근 보안 연구가 lipstream/RoL (트위터 닉네임)이 발견한 랜섬웨어 '카르마(Karma)'는 'Windows-TuneUp'이라는 유틸리티로 위장 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유틸리티는 디스크 클리너, 램 부스터, 레지스트리 에디터,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 등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 뿐 아니라 시스템의 성능 통계도 표시 되기 때문에 랜섬웨어라는 의심을 하기 어렵다.
Windows-TuneUp을 설치하면 시스템은 카르마에 감염 되며, 번들 제공 되는 애드웨어를 사용자가 설치하면 광고주에게 수수료가 지불 된다.
만약 사용자가 애드웨어를 설치하지 않으면 카르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까지 포함하여 시스템의 모든 드라이브를 검색하고 수백 종료의 파일을 암호화 시키는 명령/제어 서버에 연결하여 각종 파일의 암호화를 개시한다. 암호화 된 모든 파일은 확장자에 '.karma'가 추가 되어 구분할 수 있다.
현재는 카르마의 명령/제어 서버가 닫혀서 랜섬웨어 기능이 중지 된 상태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 되는 유틸리티는 늘 의심하고 안전성이 검증 되지 않는다면 설치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