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가 인종 차별 및 혐오적인 발언을 하는 대안우파(The alt-right) 사용자들의 계정을 정지 시켰다고 밝혔다.
대안우파는 유럽계 백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을 차별할 뿐 아니라 이민자와 성소수자 등을 적대하는 세력을 일컫는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 45대 대통령 당선인이 있다.
Cnet에 의하면 트위터는 욕설과 혐오스러운 발언을 올리는 사용자들을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 11월 16일(현지시간) 대안우파로 여겨지는 사용자 계정 일부를 정지 시켰다.
그 중 대표적 인물은 대안우파 운동의 지도자인 리처드 스펜서(Richard Spencer)로 미국 국가정책연구소(NPI, National Policy Institute)의 대표이다. 그는 유럽계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지난 7월에는 흑인, 유대인 히스패닉인들을 미국에서 추방하자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리처드 스펜서의 트위터 계정은 아무런 경고 없이 정지 되었으며 이 조치에 대해 그는 이번 조치는 "기업의 스탈린주의이며 트위터가 의견에 따라 사용자들을 걸러내고 있다"고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