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 쓸모 없다는 언급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웰링턴에서 개최 된 키위콘(Kiwicon) 해킹 컨퍼런스의 프리젠테이션 도중 구글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 대런 빌비(Darren Bilby)는 "바이러스 백신은 거의 쓸모 없으며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백신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고 스팸 이메일 방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보안키, 동적 액세스 권한에 더 초점을 맞추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구글 관계자가 이 같은 의견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바이러스 백신으로 위장한 악성코드와 맬웨어 등으로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으로 추정 된다.
2016년 초부터 구글은 자사의 검색 엔진으로 사용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악성 홈페이지들을 걸러내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