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스냅챗의 디스커버(Discover)와 유사한 뉴스 콘텐츠 기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최근 몇 주 동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접촉했는데 뉴스피드에서 친구가 공유하지 않는 콘텐츠를 눈에 띄게 강조하면서 제공하는 기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해당 기능은 '콜렉션(Collections)'이라고 지칭 되며 지난 5월에 공개 된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s)과는 다르다. 페이스북 모바일 앱의 뉴스피드 또는 페이스북 메신저 상에서 뉴스를 대강 훑어보는 식으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이 이 같은 기능을 준비하는 것은 미국의 제 45대 대선 기간 당시 가짜 뉴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된다. 스냅챗의 경우 디스커버에 협력사들이 제공하는 뉴스를 엄격하게 감독하여 그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다.
게다가 스냅챗은 엄선한 미디어 협력사들로부터 쇼케이스 스토리,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디스커버의 성공을 이끌었기 때문에 페이스북 역시 그 점을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