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PS4, 전 세계 판매량 5천만 대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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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12:00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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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에서 PS4 (PlayStation 4)의 전 세계 판매량이 5천만 대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12월 6일(미국 현지시간) SIE는 소비자 소매 판매 건수를 자료 삼아 PS4 판매량을 집계했으며, 그 판매량 수치에는 PS4의 업그레이드 버전 PS4 Pro의 판매량과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량이 포함 되었다.
SIE의 앤드류 하우스 CEO는 "3년 전 출시한 이래 PS4 커뮤니티가 꾸준히 성장한 사실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사업을 가속화하고 PS4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둬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라인업과 네트워크 서비스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PS4 게임 판매량은 전 세계 소매점 기준으로 3억 6,900만 개를 기록하여 PS4 하드웨어 못지 않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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