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율주행 차량에 기존의 운전대와 브레이크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글과 구글 자회사들이 모여 설립한 알파벳(Alphabet Inc)과 밀접한 사람들의 정보에 의하면 구글은 최근 운전대와 브레이크를 포함한 수동 조종 메카니즘이 제외 된 자율주행 차량 개발 계획을 중단했다고 한다.
구글은 자율주행 차량 프로젝트 중 탑승자 프로그램에서 지난 9월 23일 붉은색 신호등인데도 달려서 탑승자에게 부상을 입힌 충돌 사고를 겪었는데 최근 우버와 테슬라(Tesla)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여 기술자나 테스트 운전자를 위해 기존 운전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요구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글은 지난 4월 볼보(Volvo), 우버(Uver), 리프트(Lyft)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차량 연합을 형성했으며 규제 당국 및 대중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과 사회 혜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구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통적인 주행 기능을 구비한 '로보 택시(robo-taxi)' 차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알파벳에서 자율주행 차량 사업부가 분리 될 것이고 2017년 말에 로보 택시가 공개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