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내년에 출시할 쉴드(SHIELD)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를 2가지 크기로 내놓을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AndroidPolice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내년 1월 CES 2017에서 쉴드 안드로이드 TV 신형 모델을 발표할 계획인데, 유출된 이미지에서는 본체와 리모콘은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게임 패드(컨트롤러)는 기하학적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쉴드 안드로이드 TV 콘솔의 2017년 버전에 대한 정확한 하드웨어 스펙, 성능, 스토리지 용량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엔비디아가 2가지 크기의 콘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작은 크기의 콘솔 모델은 일종의 디자인 탐색이거나 나중에 발표될 제품일 수도 있지만, 기존 제품을 소형화시킨 슬림 모델이거나 스펙을 낮추고 TV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만 지원하는 하위 모델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내년 1월에 닌텐도 역시 엔비디아 테그라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거치형-휴대용 변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관련 발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닌텐도와 엔비디아의 협력 관계가 단순한 칩셋 납품에 그치지 않고 쉴드 안드로이드 TV에도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