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있었던 베네수엘라 MS 스토어 가격과 관련해 구매 취소 및 환불에 나섰다.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윈도우 10과 오피스를 비롯한 MS 주요 소프트웨어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올라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VPN 우회 방법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했는데, 결국 이 문제가 커지자 MS가 주문 취소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MS 측은 베네수엘라 외의 국가에서 라이센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주문 취소 안내 메일을 보내고 72시간 이내에 라이센스를 취소할 것이며 구매 비용은 영업일 기준 3~7일 정도에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MS 스토어는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므로 다시 주문을 하려면 신용카드 또는 기타 지불 방법을 통한 청구 주소/국가와 일치하는 스토어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MS 스토어 파동을 통해 일부 유저들이 대량의 윈도우/오피스 라이센스를 구매해 중고장터에서 거래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이 경우 라이센스가 취소되면 원 판매자들에게 금액이 환불되므로 구매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