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과 MS 엣지의 배터리 시간 신경전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는 성능 개선을 내세웠다.
pcworld에 따르면 모질라 재단측은 새로운 파이어폭스는 멀티 프로세스 지원 개선으로 웹 페이지 로드 시 반응성 400%, 성능 700%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크롬과 유사하게 웹 컨텐츠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분리해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효율 개선을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이 경우 써드파티 확장 기능 지원이 복잡해지므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파이어폭스의 멀티 프로세스 개선은 48버전에서 일부 테스트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때는 확장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49버전과 50버전에서는 충분히 테스트된 일부 확장 기능이 더해졌던 것으로 알려졌고,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51버전에서는 멀티 프로세스 미지원 확장 기능도 사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파이어폭스 개선 프로젝트는 멀티 프로세스 기반의 성능 개선에 더해 50버전 부터는 샌드박스 기반의 보안 강화도 추진되고 있는데, 아직은 윈도우만 지원하지만 차후 버전업을 통해 맥과 리눅스도 지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