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과 테슬라(Tesla)가 이번 주부터 미국 뉴욕 버팔로 공장에서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생산을 시작한다.
이러한 고효율 태양전지 셀과 모듈은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을 만드는데 필요한 태양광 패널 생산에 사용되며 여기에는 파나소닉 셀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태양광 제품들은 테슬라의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인 '파워 월'과 '파워 팩'에 원활하게 통합된다. 태양전지 모듈의 생산은 내년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19년까지 1GW(기가와트)로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이번 제품 생산을 시작하는 버팔로 공장이 미국에서 테슬라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제조업 500명을 포함한 총 1,4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파나소닉은 태양광 발전의 기술력, 생산 능력을 가지고 테슬라와 협력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있는 솔라 시티의 시설에서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계약의 일환으로 파나소닉은 버팔로 공장에 필요한 투자의 일부를 부담하고, 테슬라는 공장에서 생산된 태양전지를 파나소닉으로부터 장기간 구매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테슬라의 기가 팩토리에서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팩 생산으로 구축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